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5일
[단독]‘항아리형’으로 변한 대기업…20대 직원 10%대로 줄었다
‘20대 직원’ 줄어든 대기업, 비중 20%도 깨졌다국내 4대 그룹의 한 전자 계열사 제품 개발 조직은 직원 수가 100여 명이지만 이 중 20대 직원은 10명도 안 된다. 이 조직의 팀장은 “공개채용이 줄면서 신입 보기가 힘들어졌다”며 “중간 관리자급은 많은데 사원·대리급이 귀한 상황”이라고 했다. 재계 10대 그룹에서 이처럼 20대 ‘사원’ ‘대리’가 줄어들어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20% 선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그룹 대표 기업 10곳에서 최근 3년 새 줄어든 20대 직원은 약 2만 명에 달한다. 5일 본보가 10대 그룹의 최대 고용 기업 10곳의 최근 3년 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팩트북을 조사한 결과 30세 미만 직원 비중이 2023년 22.1%에서 지난해 18.7%로 떨어졌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롯데쇼핑, 포스코, GS리테일, 이마트 등 조사 대상 10곳 중 7곳에서 30세 미만 직원 비중이 줄었다. 같은 기간 10개사의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