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3일

노벨상 교수 “경제정책, 레버 당기듯 통제 안돼”

“정부 당국은 경제 안정화 정책을 단순히 레버를 당겨 경제를 통제하는 행위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올해 노벨 경제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마이클 우드퍼드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71)가 12일(현지 시간) “시장 내 경제 주체들에 대한 이해와 소통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드퍼드 교수는 이날 스웨덴 왕립과학원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발표 후 전화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경제 주체들이 미래의 정책이 어떻게 전개될 것이라고 예상하는지, 그리고 그 정책을 어떻게 이해하는지가 실제 정책 효과를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이와 관련된 분석 틀을 개발한 목표도 “왜 그러한 정책이 시행되고 있는지를 국민에게 설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자신의 연구 성과가 현실에 적용된 사례와 관련해서는 통화 정책에 관한 ‘포워드 가이던스(forward guidance·선제적 지침)’ 도입을 들었다. 우드퍼드 교수는 2008년 리먼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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