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5일
마일리지 산 넘은 대한항공…남은 건 조종사 서열·계열사 정리
아시아나항공(020560)을 합병하는 대한항공(003490)이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통합안 초안을 제출한 지 15개월 만으로, 합병을 위한 큰 산을 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12월 17일 합병 기일까지 양사 조종사의 연공서열 통합과 시한이 12월 11일로 못 박힌 아시아나항공 산하 계열사 지분 정리는 과제로 남았다. 최종안 핵심 ‘마일리지 사용량 20%↑’…장거리 보너스 좌석 늘려 사용량 증대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15일 공정위로부터 아시아나항공과의 마일리지 통합안을 최종 승인받았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6월 첫 통합안을 제출한 지 1년 3개월 만이다. 그동안 공정위는 네 차례 수정·보완을 요구했다.최종안에는 소비자들의 마일리지 사용을 최대 21% 확대하는 방안이 새로 담겼다. 공정위는 통합 항공사의 연간 마일리지 사용량을 2025년 기준 양사 회원 합산 사용량보다 △2027~2028년 6% △2029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