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4일

[단독]“현대車, 사내 하청-경비 등 직접 교섭해야… 판매 대리점 영업사원엔 ‘진짜 사장’ 아냐”

현대자동차가 사내 하청 생산직과 구내식당 근무자, 보안 경비와는 직접 교섭해야 하는 ‘진짜 사장’이지만 차량 판매 영업사원에 대해서는 ‘진짜 사장’이 아니라는 노동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앞서 지난달 울산지방노동위원회가 하청 노조 10곳(하청 근로자 1675명)에 대한 현대차의 사용자성을 일괄적으로 인정했지만 이후 한 달간 진행된 세부 판단에서 인사, 노무 등이 독립적으로 이뤄지는 판매 사원들에 대해서는 사용자성을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14일 노동계에 따르면 울산지방노동위는 15일 현대차를 상대로 교섭을 요구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소속 전국금속노조에 이 같은 내용의 세부 결정문을 전달하기로 했다. 올해 3월 생산직 근로자와 구내식당 근무자, 환경미화, 대리점 영업사원 등 하청 노조 10곳은 금속노조를 단일 창구로 현대차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이어 울산지방노동위는 지난달 15일 금속노조가 제기한 ‘교섭 요구 사실공고 시정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번 세부 결정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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