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0일

“분할 후 블록딜 계획 없다”…카카오, ‘김범수 항소심’ 주주 불안 진화

카카오가 김범수 창업자의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 항소심과 연계해 인적분할 이후 보유 지분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처분할 수 있다는 일부 소액주주 우려를 일축했다.신종환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소액주주 간담회에서 인적분할 이후 지분 처분 계획을 묻는 질문에 “관련 계획이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김 창업자는 2023년 SM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시세조종에 공모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으며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20일로 예정돼 있다.신 CFO는 최근 주가 하락에 대해 “경영진 모두 무겁게 바라보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소액주주는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는 중요한 주주”라며 “소액주주에게 불리한 의사결정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카카오AI 분할비율 너무 낮다”…주주 반발에 “순자산 기준, 변경 가능”이날 현장에서는 알짜 사업인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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