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6일
재건축 앞둔 ‘목동·상계’ 증여 급증…서울 증여 15% 늘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증여가 지난해보다 15% 넘게 늘어난 가운데, 증여가 가장 많이 이뤄진 단지는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와 노원구 상계주공아파트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이 대법원과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6월 서울 아파트 증여 등기 건수는 35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083건보다 15.1% 증가했다.반면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전체 거래량은 6만1592건에서 4만7935건으로 5.9% 감소했다. 매매 거래가 줄어드는 가운데 증여는 오히려 늘면서 전체 거래에서 증여가 차지하는 비중도 5.0%에서 6.1%로 상승했다.단지별로는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에서 올해 상반기 102건의 증여 등기가 이뤄져 서울에서 가장 많았다. 노원구 상계주공아파트가 95건으로 뒤를 이었다.이어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35건,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가 27건,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아파트가 26건으로 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