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9일
트럼프와 화해한 머스크, 선거판 재등장…민주당 후보 3명 때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민주당 후보들의 트랜스젠더 정책을 공격하며 선거판에 다시 뛰어들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으며 한때 정치권과 거리를 두는 듯했던 머스크가 트럼프의 공화당을 위해 거액을 투입했다.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머스크가 설립한 슈퍼팩 ‘아메리카 팩’은 텍사스와 오하이오, 아이오와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겨냥한 광고를 시작했다. 세 곳 모두 상원 다수당 향방을 좌우할 수 있는 격전지다. 아메리카 팩은 이번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지원에 1억 달러(약 1340억 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가장 집중적인 공격 대상은 텍사스 민주당 후보 제임스 탈라리코다. 아메리카 팩은 탈라리코가 남성이 여성 스포츠에 출전하는 것을 허용하고 미성년자의 성별 전환에 세금을 사용하는 정책을 지지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가 2021년 텍사스주 의회에서 “신은 남성이나 여성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