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3일

인천공항 새 역사 썼다… 국제선 여객 세계 1위

인천국제공항이 상반기(1∼6월) 국제선 여객 수 기준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국제선 여객 실적은 공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2001년 개항한 인천공항이 국제선 여객 세계 정상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의 상반기 국제선 여객 실적은 3839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3612만 명)에 비해 6.3% 증가한 실적이다. 국제공항협의회(ACI) 잠정 통계에 포함된 세계 공항 가운데 가장 많았다.영국 런던 히스로공항이 3779만 명으로 2위,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3453만 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등 주요 공항의 여객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인천공항이 인프라와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항공 수요를 흡수한 결과로 분석된다. 인천공항은 개항 이듬해인 2002년 세계 10위를 기록한 뒤 2018년 5위, 2024년 3위에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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