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27일
“성과급 놓칠라” 삼전닉스 육아휴직률 첫 동반하락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맞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직원들이 억대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육아휴직률이 처음으로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삼성전자 직원들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35.5%로 전년 동기(36.2%) 대비 0.7%포인트 줄었다. 삼성전자는 당해 출생 자녀를 가진 직원 가운데 육아휴직 사용 이력이 있는 직원 수 비율로 육아휴직 사용률을 계산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4.0%에서 3.2%로 0.8%포인트 줄었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와 달리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육아휴직 대상 전체 근로자 수 가운데 현재 육아휴직을 사용 중인 근로자 수 비율로 계산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육아휴직률이 동시에 하락한 것은 2022년 수치 공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직원들이 성과급을 놓치지 않기 위해 휴직을 최소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