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26일
금 이어 은-구리 가격도 동반 급등
금값에 이어 은과 구리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를 늘리면서 산업용 귀금속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구리 선물 가격은 t당 1만4425달러로 마감하며 지난달 말(1만3834달러) 대비 4.3% 올랐다. 구리 선물 가격은 올 1월 기록한 역대 최고치(1만4528달러)에 근접한 상황이다. 같은 날 9월 인도분은 선물 가격도 68.75달러로 전월 말(57.79달러)보다 19%가량 상승했다. 최근 은과 구리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건 초대형 AI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은의 산업용 수요는 전체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최근 들어 AI 서버와 고성능 데이터센터의 발열과 저항을 줄이는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구리는 데이터센터 내부에 직접 쓰일 뿐 아니라 전력망 인프라를 건설하는 과정에서도 필요하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구리 수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