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3일
삼전, HBM 점유율 33%까지 추격…‘50%’ SK하닉과 하반기 HBM4 승부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점유율을 33%로 크게 끌어올리면서 SK하이닉스와 격차를 좁혔다.3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HBM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매출 기준 점유율 50%로 1위를 유지했으나, 전년 동기대비 14%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는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다만 1분기 21%에서 33%로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렸다. 마이크론은 점유율 18%로 3위를 유지했다.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현재 HBM 매출의 대부분은 HBM3E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HBM4 출하는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가 HBM4 출하를 본격화하면서 점유율이 점진적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실제로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엔 HBM4 매출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은 영업이익 89조5000억 원을 거두는 등 최대 실적을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