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4일

中내수 급감에, 현지 생산 車 ‘해외로 밀어내기’ 가속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이 ‘내수 포화’ 단계를 넘어 차량 판매가 줄어드는 국면에 진입했다.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중국 전용으로 기획된 차량을 자국이나 북미 등으로 다시 수출하는 등 궁여지책 찾기에 나섰다. 여기에 차량 판매량 감소에 직면한 중국 자동차 기업들이 해외 ‘물량 밀어내기’에 나서면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판매 부진도 가속화되고 있다.● 수출 떠밀리는 중국 전용 자동차4일 글로벌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최근 중국 상하이자동차와 합작한 항저우 닝보 공장에서 만드는 중국 전용 준중형 세단 ‘라만도 L’을 멕시코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중국 내 판매 부진의 대안으로 ‘중국 외 수출’을 택한 것이다.일본 혼다는 이에 앞서 올 상반기(1∼6월)부터 중국 전용 차량을 본국인 일본으로 보내고 있다. 중국 둥펑자동차와 합작한 우한 내 둥펑혼다 공장에서 생산하는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NS2’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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