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3일

“AI, 거품 우려 때문에 도입 늦춰선 안돼… 특정모델 종속은 피해야”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거품 우려 때문에 도입 자체를 늦춰선 안 된다. 단, 특정 AI 모델이나 공급업체에 종속되지 않고 다른 모델로 전환할 선택권은 필요하다.” 앤디 우 미국 하버드경영대학원 교수는 3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시장 열기가 식었다는 이유로 AI 도입을 늦추거나 중단하는 것이 최악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AI 거품 논란의 본질은 AI 개발사들이 창출한 가치를 실제 수익으로 확보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라며 “AI 기술이 산업을 변화시킬 것인지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AI 개발사의 수익성이 악화해 시장이 조정을 받더라도 기업이 AI 혁신 경쟁을 하는 환경 자체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취지다. 다만 “AI를 누구에게서 구매할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공급업체의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을 평가하고 여러 모델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12월 2일 서울에서 열리는 ‘동아비즈니스포럼 2026’에 기조연사로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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