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5일

세계 홀린 KIST ‘로봇 가구’

아이가 공부할 땐 책상이 되고, 놀 땐 자동차로 바뀌는 로봇 가구가 국제 대회 최고상을 받았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곽소나 임윤섭 박사 연구팀의 모듈형 로봇 가구 ‘봇스퀘어(BoT²)’가 국제 학술대회인 국제 로봇 및 인간 인터랙티브 커뮤니케이션 학술대회(RO-MAN 2026)의 로봇 디자인 대회에서 시연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봇스퀘어는 가로세로 40cm, 높이 50cm의 상자형 모듈 여러 개로 이뤄진다. 옆 판을 움직여 테이블, 의자, 수납장 등으로 모양을 바꾸고 필요한 곳으로 이동한다. 자석 부품을 붙이면 공부에 필요한 물건을 내준다. 가구를 옮기고 물건을 챙기는 부모의 수고를 덜어주려는 기술이다. 곽 박사는 “봇스퀘어를 아이와 부모의 일상을 돕는 로봇 생활 환경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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