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6일
경찰, 삼성 노조위원장 수사 착수…장인 회사와 물품 계약 특혜 논란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이하 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이 장인 회사와 집회 물품 계약을 맺었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공식 수사에 착수했다.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최 위원장을 배임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의 김순환 사무총장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서민위는 지난달 10일 서울경찰청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가족 업체(장인)를 배제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계약 업체를 선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장인 업체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앞서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최 위원장이 노조 공동투쟁본부 활동 당시 본인 장인이 대표로 있는 업체에 집회용 조끼 납품을 발주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특혜 논란이 불거졌다.의혹이 확산되면서 최 위원장은 공식 입장을 내고 “해당 업체의 대표자가 장인인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부당 특혜 의혹은 정면 부인했다. 최 위원장은 “해당 계약은 개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