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8일

“ELS 100개 중 98개 수익, 큰 손실 피하는 게 관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100개를 사면 이 중 98개는 수익이 납니다.” 파생상품 투자 서비스 업체 리스크엑스의 윤장혁 대표(사진)는 그간 판매된 ELS 상품 10만 건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결론을 얻었다고 8일 밝혔다. ELS가 큰 손실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 특성을 잘 이해하고 운용하면 작더라도 수익이 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리스크엑스는 금융사나 일반 기업에 ELS 등 파생상품 비교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LS란 특정 주가지수나 주식의 가격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상품이다. 가령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까지 정해진 구간에서 이탈(녹아웃)하지 않으면 원금과 수익을 얻는 형태가 대표적이다. 반면 기초자산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 원금을 잃을 수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3∼2024년 많은 투자자를 눈물 흘리게 했던 ‘홍콩H지수 ELS 사태’다. 홍콩H지수 ELS는 홍콩H지수를 핵심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이 상품이 은행 예·적금만큼 안전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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