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1일

쿼드 외교장관, 中겨냥 “공급망 교란”… 희토류 등 수출 통제 맞서 협력 강화

미국 일본 인도 호주 4개국 안보 협의체인 ‘쿼드(Quad)’ 외교장관들이 지난달 3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회담을 열고 중국의 글로벌 공급망 교란 행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이들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쿼드 외교장관들은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열린 이번 회담 뒤 공동 성명을 통해 “자의적인 수출 제한을 통한 경제적 강압과 과잉생산을 초래하는 비시장적 정책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성명에선 특정 국가를 지칭하진 않았지만, 사실상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와 과잉생산을 겨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쿼드는 반중(反中)이나 특정 국가를 겨냥한 연합체가 아니다”면서도 “한 국가가 이러한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는 건 누가 봐도 명백하다”고 밝혔다. 쿼드는 폐전자 제품과 고철에서 핵심 광물을 추출해 산업용 원료로 다시 사용하는 재활용 공급망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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