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9일
석유·가스公, 통합 사전 논의 있었나…“당일에 통보 받아”
19일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선 한국석유공사와 가스공사 통합이 정부의 일방적 통보로 이뤄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 ‘9월 3일 두 기관의 통폐합 발표를 앞두고 정부와 사전 협의 또는 조정을 검토하라는 얘기를 들은적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홍의락 가스공사 사장은 “들은 적 없다”고 밝혔다. 손주석 석유공사 사장은 “9월3일 아침에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안보자원실장과 통화를 했다”며 ‘발표 당일에 통보를 받고 9월9일 산업부와 관계 기관 회의를 했는가’에 대해 “그렇다”고 답변했다. 박 의원이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재무개선 및 기능 정상화를 먼저 하자고 한 것이 해결됐는가”를 묻자 홍 사장은 “가스공사는 자기자본의 4배에 가까운 부채 비율이 350% 정도 된다”고 말했다. 손 사장은 “석유공사는 자본잠식 상태로 부채비율을 계산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홍 사장과 손 사장은 ‘정부의 일방적 통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