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1일
순자산 대비 주가 낮은 151곳 첫 공개… 대기업 계열사도 40곳
한국거래소가 최근 3년간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저(低)PBR 기업’ 151곳을 처음 선정해 공표했다. 롯데그룹, 태광그룹 등 대기업집단 계열 기업도 40곳이나 포함됐다. 거래소는 이번에 공개된 저PBR 기업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기업 가치를 높여 국내 자본시장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코스피 96개·코스닥 55개… 시총 1조 원 넘는 곳도1일 거래소는 지난달 22일 기준 최근 3년간 PBR이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위 25%, 코스닥시장에서 하위 10% 이내인 기업을 저PBR기업으로 선정했다. PBR은 주가를 기업의 1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개념으로, 1보다 낮으면 해당 상장사의 주가가 순자산 가치보다 낮게 평가되고 있다는 의미다. 거래소 기준에 따르면 저PBR 기업은 185곳으로 나타났다. 다만 거래소는 PBR 개선 계획 등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 34곳은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서 96개, 코스닥시장에서 55개가 저P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