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1일
[단독]정부출연硏 서버, 100대중 84대 보안취약점 점검 안받아
국가 핵심기술을 연구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들이 올해 보유 서버 중 16%에 대해서만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과기정통부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실에 제출한 ‘출연연별 서버 점검 관련 자료’에 따르면 출연연 23곳이 보유한 서버 1만9000여 대 가운데 올해 취약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서버는 3025대(15.9%)에 그쳤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서버 1만1132대 가운데 단 267대(2.4%)만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점검 대상도 3747대 중 100대(2.7%)에 그쳤다. 두 기관은 서버 백신 설치율도 각각 0.6%, 8.4%에 그친 곳들이다. 점검 대상이 이렇게 일부임에도 불구하고 취약점은 3만 건 넘게 쏟아져 나왔다. 각 기관에서 점검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올 1월부터 10월 16일 현재 23개 출연연에서 발견된 보안 취약점은 3만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