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5일
“아이통장에 10억이?”…1억 넘게 든 미성년 예·적금 2595명
국내 은행에 1억 원 이상의 예·적금을 보유한 미성년자가 259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미성년자도 52명으로 올해 들어서만 10명 늘었다. 미성년자 전체 예·적금 잔액도 10조 원에 육박해 2022년 말 이후 18% 가까이 증가했다.10억 이상 미성년자 52명…올해만 10명 증가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은행연합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국내 19개 예금은행의 18세 이하 미성년자 예·적금 잔액은 9조 7413억 원으로 2022년 말 대비 17.6%(1조 4548억 원) 증가했다.같은 기간 미성년자 명의 예·적금 계좌 수도 899만 5055개로 36%(237만 9114개) 늘었다.특히 1억 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는 총 2595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12명 증가했다. 이 중 1억 원 이상 5억 원 미만을 보유한 미성년자는 2419명,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은 124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