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5일

금리 높고 세제 혜택 큰 개인투자용 국채, ‘국채 ETF’처럼 샀다간 낭패 볼 수도

9월부터 퇴직연금 계좌로 개인투자용 국채를 살 수 있다. 확정기여(DC)형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자가 대상이고, 만기는 10년물과 20년물 두 종류다(표 참조). 확정급여(DB)형은 빠졌으며, DC형이나 IRP 계좌를 보유한 경우 매수할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 자체가 새로 생긴 것은 아니다. 2024년 6월부터 전용 계좌를 통해 판매됐지만 개인이 퇴직연금 계좌에서 직접 살 수 있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청약은 9월 9일부터 15일까지다.금융상품을 검토할 때 가장 궁금한 점은 역시 수익률이다. 9월 발행되는 20년물의 표면금리는 연 4.57%에 정부가 얹어주는 가산금리 0.35%가 붙는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연 4.92% 금리가 20년간 복리로 적용된다.재정경제부는 이 상품의 만기 보유 세전 수익률을 ‘약 161.3%(연평균수익률 8.1%)’라고 표기했다. 연 4.92%로 20년간 복리 운용하면 원금은 약 2.613배가 되니 누적수익률 161.3%는 맞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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