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9일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200가구 넘어서

삼성증권은 금융자산 100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의 고객이 200가구를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초 기준 합산 고객자산은 55조 원이다. 고객층은 기존 기업 소유주뿐만 아니라 지분 매각으로 대규모 현금을 확보한 투자자, 신흥 기업 창업자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분 매각으로 큰돈을 손에 쥔 고객은 3년 전보다 약 3배로 늘었다. 고객 유형별로 보면 자산 배분 방식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 기업 보유 지분을 매각한 투자자는 해외 주식과 대안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기존 기업 소유주는 주식·채권·대안투자·현금 등의 자산을 비교적 고르게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이런 초고액자산가의 수요 변화에 맞춰 프라이빗뱅커(PB)와 본사 투자 관리 전문가가 함께 관리하는 가구별 전담 자문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초고액자산가가 삼성증권에 투자금을 위탁 운용하는 규모는 올 6월 말 기준 9000억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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