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6일

점프에 공중제비… ‘하늘 나는 테슬라’ 내놨다

자율주행 시스템(FSD)으로 자동차업계를 놀라게 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세상에 없던 자동차를 또다시 선보였다. ‘세계 최초의 하늘을 나는 양산차 1호’를 일찌감치 예약한 스포츠카 ‘로드스터’다. 테슬라는 15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스페이스X 시험장에서 머스크를 비롯한 주요 개발진이 참석한 가운데 2인승 로드스터 실물 차량을 공개하고 성능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실물 로드스터의 첫 등장은 스키점프대처럼 보이는 고각 오르막길 도약대 바로 아래였다. 롤러코스터의 360도 회전 궤도를 절반으로 잘라놓은 듯한 모양이었다. 로드스터는 망설임 없이 이 경사로를 타고 올랐다. 약 9.1m(30피트) 높이의 90도 경사각에서 잠시 멈췄지만 차는 경사로에 딱 붙어 단단하게 고정됐다. 여기서 다시 가속을 시작한 로드스터는 20.7m(68피트) 높이에서 경사로를 박차고 날아올라 공중제비를 돌았다. 이후 하얀 가스를 분사하며 자세를 바로잡은 로드스터는 마치 아이언맨처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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