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31일
상반기 서울 아파트-주택 준공 물량 반토막… 집값 자극 우려
올해 상반기(1∼6월) 서울 아파트 인허가·착공·준공 물량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었다. 특히 실제 입주로 이어지는 준공 물량이 60% 가까이 줄어들면서 단기적인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준공 물량은 1만2251채로 전년 동기(2만9420채) 대비 58.4% 줄었다. 전체 주택 준공 물량도 1만5160채로 전년 동기(3만1618채)보다 52.1% 감소했다. 전국적으로도 상반기 준공 주택은 10만3735채로 작년 같은 기간(20만5611채)보다 49.5% 감소했다. 당장의 공급량을 가늠하는 준공 물량이 급감하면서 댱분간 공급 부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인허가부터 준공까지 통상 2∼3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2022∼2023년 당시 공사비 상승과 고금리 여파로 위축된 건설 경기가 최근 준공 물량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 공급의 선행지표로 꼽히는 인허가와 착공 물량도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