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8일

가성비 中 AI 공세… 美 빅테크도 저가모델 ‘맞불’

중국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저가 AI 모델을 앞세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전 세계 개발자들이 AI 모델을 골라 쓸 수 있는 플랫폼에서는 중국계 모델의 이용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면서 미국 오픈AI, 구글, 앤스로픽 등 3사 합계를 넘었다. 이에 미국 AI 기업들도 저렴한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며 미국과 중국의 AI 경쟁이 이제 성능을 넘어 가격 경쟁으로 번지고 있다.● 中 AI 점유율 48%… 美 3사 추월18일 글로벌 AI 모델 중개 플랫폼 ‘오픈라우터’에 따르면 이달 5∼11일 개발자들이 AI에 작업을 요청한 횟수 가운데 중국계 AI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48%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의 오픈AI와 구글, 앤스로픽 등 3사 합계(40.3%)를 웃도는 수치다. 오픈라우터는 개발자들이 여러 회사의 AI 모델 중에서 자신의 앱이나 서비스에 활용하는 AI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전체 AI 시장 점유율을 뜻하지는 않지만, 실제 개발자들의 모델 선택 추이를 보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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