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테크엠2026년 9월 6일
[타봤다] 패밀리카는 넓기만 하면 된다?...디자인·주행감 새 균형 찾은 '르노 필랑트'
패밀리카를 고를 때 선택지는 대체로 비슷하다. 넉넉한 공간과 높은 차체, 커다란 트렁크를 갖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먼저 떠오른다. 실용성을 따지다 보면 디자인이나 운전의 즐거움은 뒤로 밀리기 쉽다.르노코리아가 선보인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는 이 익숙한 공식을 조금 다르게 풀었다. SUV에 버금가는 공간을 확보하면서 차체는 세단처럼 낮고 길게 다듬었다. 직접 운전대를 잡아보니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4.9m가 넘는 차체의 크기가 아닌 '편안함'이었다.4.9m 넘는데 부담스럽지 않다필랑트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15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