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11월 1일
AI 투자 열풍의 그늘…빅테크 곳간에 경고등
[지디넷코리아]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 주요 빅테크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면서 현금흐름이 악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사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일부 기업은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보다 설비투자에 더 많은 자금을 사용하면서 투자비 회수와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주요 하이퍼스케일러 4곳 중 3곳이 3분기 잉여현금흐름(FCF) 적자를 기록하면서 시장의 관심도 AI 투자 규모와 매출 성장률에서 실제 투자 성과와 현금 창출 능력으로 이동하는 모습이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AI 투자 부담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이 커졌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100지수는 10월 한 달간 6.7% 하락하며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월간 낙폭을 기록했다.실제 빅테크의 클라우드 사업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3분기 구글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아마존웹서비스(AWS)는 39%, 마이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