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17일
빚투에 급증한 신용대출·마통…은행 한도 제한 풀리나
올해 상반기 증시 활황에 빚을 내서 투자하는 수요가 몰리며 마이너스통장 위주로 급증했던 은행 신용대출이 하반기 들어서는 증가폭이 차츰 둔화하는 양상이다. 금융당국과 은행들 간 가계대출 세부 공급안이 조율되면 주택담보대출과 함께 신용대출 제한 조치도 단계적으로 풀릴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3일 기준 779조895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 778조9791억원에서 이달 들어 9161억원 증가한 규모다. 앞서 5대 은행 가계대출 월간 증가폭은 6월 4조1378억원에 이어 7월 4조183억원으로 두 달 연속 4조원대를 기록하며 8조원 넘게 급증한 바 있다.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18조8583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617조9411억원에서 이달 들어 9172억원 불어난 규모다. 앞서 주담대 증가폭은 6월 1조7576억원에 이어 7월 2조795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증가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