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30일

‘그냥 쉰’ 4050 작년 67만명, 청년까지 합치면 128만명

지난해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고 ‘그냥 쉰’ 40, 50대 중년층이 67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문제로 지적돼 온 ‘쉬었음’ 청년보다 6만 명 이상 많은 규모다. 경제 허리로 꼽히는 40, 50대의 ‘쉬었음’이 계속될 경우 가계 소득 감소, 노후 빈곤, 내수 위축 등의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국회미래연구원이 국가데이터처의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0∼59세 ‘쉬었음’ 중년은 67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2016년 56만3000명에서 10년 새 11만1000명이 늘었다. 지난해 60만9000명인 15∼34세 ‘쉬었음’ 청년보다 6만5000명 많은 수치다. 통계상 ‘쉬었음’ 인구는 육아나 가사, 취업 준비 같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도 구직 활동을 포기한 비경제활동인구를 뜻한다. 지난해 중년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비중은 20.8%로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이는 정리해고나 조기퇴직 등 비자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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