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8월 21일

카카오, 둘로 나뉜다…톡은 카카오AI, 미래투자는 카카오X로 인적분할

카카오가 카카오톡 기반 인공지능(AI) 사업을 맡는 ‘카카오AI’와 미래 투자를 전담할 ‘카카오X’로 나뉜다. 사업 분리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카카오는 이사회를 열고 신설법인 카카오 AI와 존속법인 카카오X로의 인적분할을 결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분할비율은 순자산 장부가액 기준 카카오AI 0.36, 카카오X 0.64로, 기존 주주는 분할비율에 따라 두 회사 주식을 모두 배정받는다.카카오는 사업 규모가 커지고 계열사와 사업 영역이 복잡해지면서 하나의 의사결정 체계로는 사업별 성장 전략을 빠르게 실행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이번 인적분할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의 특성에 맞는 경영 체계를 구축해 시장에서 각 사업의 가치를 독립적으로 평가받겠다는 계획이다.카카오AI는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AI·광고·커머스를 연결하는 ‘AI 코어 컴퍼니’로 거듭난다. 수장은 정신아 현 카카오 대표가 맡는다. 디케이테크인, 케이앤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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