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7월 24일
지상 20km 상공에 통신 기지국...日소프트뱅크, 8월부터 테스트
[지디넷코리아]민항기가 날아다니는 항로보다 두 배 높은 성층권에 이동통신 기지국을 띄워 스마트폰과 통신을 지원한다. 저궤도 위성보다 가까운 위치에서 더욱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면서 지상의 통신 커버리지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씨넷재팬에 따르면 일본 통신사 소프트뱅크는 8월 중순 하늘을 나는 기지국 HAPS를 띄워 스마트폰과 통신을 테스트하는 프리 커머셜 서비스에 나선다. 상용 서비스 시점은 내년이 목표다.미국 스카이(Sceye) 기체를 활용하게 되는 이 테스트는 65미터 크기의 기체를 상공 약 20km에 띄우고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데이터 통신 이용 가능성을 살피게 된다. 공기보다 가벼운 헬륨의 부력으로 기세를 상승시켜 장시간 체공할 수 있게 했다. 현재 기체는 미국에서 태평양을 건너 일본으로 이동 중이다.성층권의 높이를 택한 이유는 안정적인 기류 때문이다. 대류가 발생하지 않아 헬륨 기체를 띄워 오차 1km 범위 내에서 88시간 이상 머무를 수 있는 정점 체공에 이미 성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