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30일

[단독]IT 신입채용 3년새 반토막… 일 배울 기회조차 못 얻는 청년들

인공지능(AI)발 채용 한파에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신입 채용이 3년 새 반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채용이 급감하며 지난해엔 경력 채용 규모가 신입 채용을 넘어설 정도였다. 사회 초년생이 일을 배울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네버 스킬링(Never Skilling)’ 세대 확산이 현실화되는 것이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ICT 산업 신입·경력 채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ICT 산업 신입 채용은 2022년 9만5116명에서 지난해 4만8669명으로 48.8% 줄었다. 반면 경력 채용은 같은 기간 3만8521명에서 4만9322명으로 28.0% 늘었다. 전체 채용자 중 신입 비중은 71.2%에서 49.7%까지 하락했다. 해당 자료는 과기부가 매년 3000∼4000개 기업을 표본 조사한 결과다. ICT 경력 채용이 신입을 앞지른 것은 지난해가 2016년 이후 9년 만이다. 2016년에는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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