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24일
농심 컵라면-새우깡-던킨 도넛… 내달 가격 줄줄이 인상
농심이 대표 제품인 육개장사발면과 새우깡 등 43개 제품의 가격을 올린다.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해 원·부자재 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식품업체들이 하반기 들어 본격적으로 원가 인상분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24일 농심은 다음 달 1일부터 용기(컵)라면과 스낵, 음료 등 43개 브랜드의 출고가격을 평균 5.8% 인상한다고 밝혔다. 육개장사발면과 신라면컵 등 컵라면 18개 제품은 평균 6.0%, 새우깡과 꿀꽈배기 등 스낵 23종은 5.5% 오른다. 카프리썬과 웰치스 등 음료 2개는 7.7% 인상된다. 이에 따라 편의점과 같은 소매점을 기준으로 육개장사발면 가격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새우깡 90g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각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판매가격은 유통업체별로 다를 수 있다. 농심이 라면 가격을 올리는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5개월 만이다. 농심은 “고환율과 고유가로 포장재 등 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원가 부담이 누적됐다”며 “수익성 악화와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