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2일

KDI “韓산업, 반도체 빼면 경쟁력 하락세… 2030년 이후 역성장”

반도체 외에는 마땅한 버팀목이 없는 한국 경제가 2030년부터 역성장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반도체 초호황에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슈퍼사이클이 끝나면 허약해진 경제 체질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다는 경고다. 약화된 성장동력을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여성과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늘리고 창의적 인재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니어재단, 한국경제학회가 공동 개최한 ‘한국경제: 지금 서 있는 곳, 가야 할 길’ 포럼에서 김미루 KDI 연구위원은 한국의 장기 경제성장률이 1990년대 초부터 5년마다 약 1%포인트씩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0%대에 진입하고 2030년경부터 역성장이 시작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장기 성장률은 일시적인 경기 변동과 관계없이 경제가 장기간 얼마나 성장하는지를 보여주는 개념이다.장기 성장률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생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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