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7일

해상풍력 모노파일 공장 탈바꿈… “용접 역량 뛰어나 일감 충분”

“오늘 준공식은 단순히 새롭게 단장한 공장을 선보이는 자리가 아니라 오랫동안 쌓은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환점으로 나아가는 자리입니다.” 26일 울산 남구 용잠동에 있는 GS엔텍 용잠 공장에서 열린 ‘모노파일 전용 자동화 생산설비 준공식’에서 허철홍 GS엔텍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준공식에는 허태수 GS그룹 회장, 홍순기 GS그룹 부회장, 쿤 보허스 네덜라드 시프(Sif) 최고경영자(CEO)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해상풍력 모노파일 생산 공장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이 공장은 2년 전인 2024년에만 해도 석유화학·정유 플랜트 설비를 제조하던 곳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붐이 일고 GS엔텍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해상풍력 모노파일 사업을 낙점하며, 2024년부터 약 2년간 3000억 원을 투자해 새롭게 변신했다. ‘모노파일’은 해상풍력 설비를 지탱하기 위한 대형 말뚝으로, 외경 9∼11m의 거대한 강철 원통 형태다. 워낙 크고 두꺼운 강철로 만들어지다 보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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