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7일
반도체 호조에 2분기 기업 여윳돈 67.1조…역대 최대
올해 2분기 국내 기업들의 여윳돈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반도체 호조로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급증하며 전분기보다 세 배 넘게 여윳돈이 증가했다.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국내 부문 순자금 운용 규모는 147조8000억원이다. 전분기(84조3000억원)에 비해 큰 폭 확대됐다.순자금 운용액은 금융자산 거래액(자금 운용)에서 금융부채 거래액(자금 조달)을 제외한 금액이다. 빌린 돈을 제외하고 예금과 주식 등의 자산으로 굴릴 수 있었던 여유 자금을 뜻한다.비금융법인(기업)의 순자금 운용액은 67조1000억원이다. 직전 최대치인 지난 1분기(20조8000억원)의 세 배를 넘는 수준이다.기업들의 자금 운용도 금융기관 예치금, 상거래신용 등을 중심으로 전분기(137조원)보다 크게 늘어난 267조1000억원이다. 채권 발행을 비롯한 직접금융, 상거래신용 등으로 자금 조달 규모도 전분기(116조2000억원)에 비해 커진 200조원이다.김용현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