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17일

“빚투할 때는 어디 있었나?”…美 CNBC 앵커, 韓 금융당국에 일침

한국 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미국 경제방송 CNBC의 앵커가 국내 금융당국의 뒤늦은 대응을 비판했다.지난 15일(현지 시간) CNBC 인터내셔널 소속 앵커 스티브 세지윅은 한국 증시의 급락 상황을 전하면서 금융당국의 대응 방식에 의문을 제기했다.방송 도중 세지윅은 한국 금융위원회가 시장 안정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대응을 주문했다는 속보를 접했다. 그는 “한국 금융당국에는 미안하지만 이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며 “한국 투자자들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빚을 내 투자할 때는 도대체 어디에 있었느냐”고 비판했다.세지윅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투자금이 집중된 상황도 문제 삼았다. 그는 “두 기업이 코스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 정도”라며 “이런 조치는 몇 달 전에 취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투자자들이 주가 상승을 기대하며 과도한 차입 투자에 나설 수 있었던 환경을 비판했다. 세지윅은 “투자자들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에 베팅할 수 있도록 허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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