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5일

코인 과세 2년 더 미룬다…6년새 4차례 유예

정부가 내년 1월 시행 예정이던 가상자산 소득 과세를 2년 더 미뤄 2029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표면적으로는 미국 등 해외의 가상자산 거래정보를 확보해 과세 기반을 갖춰야 한다는 이유를 들었지만, 가상자산 투자가 활발한 청년층의 반발과 지지율 하락을 크게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정부는 유예 기간 해외 거래에 대한 과세 체계를 보완하고, 3년간 투자 손실과 이익을 통산해 과세하는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다만 2020년 과세 방침을 법으로 정한 뒤 시행을 네 차례나 미루면서 정부 스스로 조세정책의 신뢰도를 떨어뜨렸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청년층 여론 악화 우려에 “2년 더 유예”5일 정부는 내년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 과세를 2년 유예하는 방안을 국회와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과세 유예의 이유로는 해외에서 이뤄진 가상자산 거래정보를 충분히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을 들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한 암호화자산 자동정보교환체계(CARF)는 각국 세무당국이 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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