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3일
부자는 지식·건강·관계에 돈 쓴다… 日 세무사가 들여다본 영수증
‘부자의 영수증’이라는 책이 있다. 일본에서 세무사로 30년간 일하고 있는 모리타 다카코가 썼다. 저자는 부자들의 개인 자산을 관리해주는 부유층 전문 세무사다. 부자들의 세무 업무를 대행하는데, 세무 처리를 하려면 영수증을 살펴봐야 한다. 모리타는 30년간 부자들의 지출 영수증을 1000만 장 넘게 정리해왔다. 이 과정에서 알게 된 부자들의 지출 특징에 대해 책을 썼다. 음식과 관련된 유명한 어록 가운데 “당신이 무엇을 먹는지 알려달라. 그러면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얘기해주겠다”는 말이 있다. 음식에는 문화, 종교, 지역, 가족 환경, 개인 취향, 생활방식 등이 모두 반영돼 있는 만큼 무엇을 먹는지 알면 그 사람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지출 방법은 인생관 비추는 거울”그런데 “돈을 어디에 쓰는가”는 “무엇을 먹는가”보다 한 사람에 대해 좀 더 잘 알려주는 정보다. 지출을 살펴보면 무엇을 먹는지 알 수 있고, 경제력도 파악할 수 있으며, 어떤 문화를 즐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