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0일
‘저성장세대’ 3명중 1명 첫 일자리가 비정규직
1989∼1998년생 3명 중 1명은 첫 일자리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를 거치며 청년층 학력 수준은 크게 높아졌지만 첫 일자리 비정규직 비율은 오히려 1997년 외환위기 전후 노동시장에 진입한 1969∼1978년생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10일 국회미래연구원의 ‘세대 간 청년기 노동 경로의 구조적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첫 일자리를 비정규직으로 시작하는 비율은 고도성장세대(1962∼1968년생) 12.7%, 외환위기충격세대(1969∼1978년생) 17.4%, 금융위기전후세대(1979∼1988년생) 28.7%, 저성장세대(1989∼1998년생) 33.5%로 점차 높아졌다. 반면 첫 일자리 정규직 비율은 고도성장세대 73.6%, 외환위기충격세대 75%, 금융위기전후세대 65.6%, 저성장세대 62.4%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 보고서는 1962∼1998년생 1만4241명의 첫 일자리를 분석한 결과다. 첫 직장의 안정성도 낮아졌다. 첫 직장 평균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