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0일
서울 생애 첫 매수비중 역대최대… 전월세난 심화-청년층 불안 탓
지난달 서울 집합건물(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매수자 중 생애최초 매수자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며 2010년 조사 이래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8월 서울 집합건물 등기 건수는 총 1만7383건으로 이 중 절반이 넘는 9346건(53.8%)이 생애최초 매수자였다. 이는 대법원이 관련 자료를 공개하기 시작한 2010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 생애최초 매수자 수는 7월(8006건)보다 16.7% 늘어난 수치로 2020년 8월(1만238건) 이후 6년 만에 가장 많았다. 올해 들어 생애최초 매수는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 1∼8월 서울 전체 집합건물 거래 12만501건 중 생애최초 매수 비중은 47.7%(5만7419건)로, 지난해 같은 기간(생애 최초 3만9728건·37.9%)보다 건수도 늘고 비중도 10%포인트 가까이 높아졌다. 전월세난이 심화하면서 전월세로 거주하던 청년층이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