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ZDNet Korea2026년 10월 20일
박물관·미술관·도서관 ‘수장고 포화’ 해결책 없나
[지디넷코리아]국립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의 수장고가 잇따라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문화유산 보존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2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요 국립 문화시설의 수장 능력은 이미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고궁박물관의 수장률은 171%로 적정 수용 능력을 크게 초과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도 152.8%, 국립전주박물관은 113.3%에 달했다.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서고 역시 수장률이 100.74%를 기록해 수용 능력을 넘어섰다.수장고는 문화유산을 단순히 보관하는 창고가 아니다. 유물의 재질과 특성에 맞춰 온도와 습도, 조명 등을 관리하고 훼손을 방지하는 핵심 보존시설이다. 적정 수용 능력을 넘어선 상태가 장기화하면 소장품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처리에 어려움이 커질 수밖에 없다.수장 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시설 확충 사업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