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5일
한은 “주담대 금리 0.5%P 오르면 1인당 이자 부담 年59만원 늘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0.5%포인트 오르면 1인당 평균 이자 부담이 연간 59만 원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한국은행 전망이 나왔다. 물가 상승에 따라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금융 소비자들의 이자 부담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한은이 국민의힘 이종욱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담대 금리가 0.5%포인트 오르면 연간 전체 이자 규모가 3조7000억 원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대출 차주 1인당 평균 연간 주담대 이자 부담은 59만2000원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올해 3월 말 기준 전세자금 대출 등을 합산한 주택 관련 대출 잔액 1178조6000억 원을 기준으로 추산치를 제시했다. 올 4월 말 기준 은행 주담대 중 35.6%가 변동금리라는 점도 반영했다. 주담대 금리가 0.25%포인트 오르면 전체 이자 규모는 1조8000억 원 늘어나고, 대출받은 사람 1인당 이자 부담은 29만6000원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