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31일
하반기 주택시장 최대 변수는 금리… 수도권 전세 강세도 주목해야
집값 부담이 커진 수도권 부동산시장에서 하반기 최대 변수는 ‘금리’가 될 전망이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모두 매파적 시그널을 낸 상황에서 수도권 매수세를 꺾을 수 있는 금리 한계는 어느 수준일까. 금리가 부동산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려면 두 가지를 동시에 봐야 한다. 첫째 대출금리 분포, 둘째 그에 따른 매매 거래량 추이다. 최근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신용도에 따른 대출금리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또 날로 까다로워지는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영향으로 대출 자체가 어려워졌다. 이런 상황에서 실제 대출금리가 어느 구간에 집중돼 있는지를 살펴보면 부동산 매입자들의 ‘금리 수용성’을 정확히 판독할 수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예금은행 가계대출 금리 평균은 1월 4.50%에서 5월 4.46%로 크게 변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금리 분포를 알 수 있는 ‘예금은행 가계대출 금리수준별 여수신 비중’을 보면 대출금리 4.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