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0월 22일
증시 하락세에 4대금융 실적 주춤… 年순익은 20조 돌파 예상
올해 6월 국내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찍고 하락세로 접어든 영향으로 4대 금융지주의 3분기(7∼9월) 실적도 꺾일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1∼6월) 실적을 견인했던 증권 계열사의 주식 거래 중개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 증가세가 증시 부진으로 주춤한 탓이다. 그래도 연간으로는 사상 첫 20조 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금융권 해킹 사태로 인해 미흡한 정보보호 실태가 드러나면서, 4대 금융지주의 사상 최대 실적을 지켜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기준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의 3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5조6269억 원이다. 지난해 3분기보다는 2.6% 늘지만 올해 2분기(6조97억 원)보다는 6.4% 줄어든 규모다. 하나금융만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1.9% 증가하고 KB금융, 신한금융, 우리금융은 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한 달 사이 합산 순이익 전망치도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