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11월 1일

“바이낸스로 출금 유의하라”…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도 비상

세계 가상자산 거래소 점유율 1위인 바이낸스에서 63억 달러(약 8조5000억 원)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하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에도 비상이 걸렸다. 국내 주요 거래소들은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당분간 가상자산을 바이낸스로 옮기지 말 것을 당부했다.올 9월 말부터 가상자산 거래소 등 국내외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도 개별적으로 보안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국내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디지털엑스(옛 코빗) 등은 지난달 30일 ‘바이낸스 거래소로 디지털 자산 출금을 유의해달라’는 내용의 공지사항을 각각 올렸다.투자자들은 국내 거래소를 통해 원화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매수한 뒤 바이낸스 같은 해외 거래소로 옮길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 거래소엔 없는 선물 파생상품 등에 투자하기 위해서다.업비트는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보안 사고와 디지털 자산의 탈취 정황이 확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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