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테크엠2026년 10월 30일
네이버, 3대 주주로 엔비디아 맞이...이해진 의장 지분 희석까지 불사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네이버의 3대 주주로 올라설 전망이다. 10억달러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통해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보다 높은 지분율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투자로 네이버의 주요 주주 구성이 달라지는 가운데 양사는 지분 관계를 기반으로 AI 인프라 사업에서 중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30일 네이버는 엔비디아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 724만1564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0만4500원으로, 총 투자 규모는 약 10억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