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7월 17일
기후동행카드 종료 코앞…“난 이제 할인 못 받아?” 이용자 불만↑
“기후동행카드를 이제 못 쓴다는데 또 카드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네요. 등록도 다시 해야 하고 너무 번거로워요.”서울에서 매일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A씨는 최근 정부의 ‘모두의 카드’(K-패스) 가입 방법을 찾아보고 있다. 서울시가 운영해 온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인 ‘기후동행카드’가 다음 달 종료되면서 기존 혜택을 유지하려면 새로운 교통카드로 갈아타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시와 정부의 엇박자 속에 정책 전환 일정이 꼬이면서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이 커지는 모양새다.18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8월 종료한다. 선불 카드의 충전은 이달 31일까지 가능하며 이 금액은 다음 달 29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후불 카드의 경우 8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2024년 1월 처음 출시된 기후동행카드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정해진 기간 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등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직장인들의 대표 교통비 절감 대책으로 자리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