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동아경제2026년 9월 16일

美 ‘클래리티법’ 무산에, 비트코인 장중 5.3% 급락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 체계를 마련하는 ‘클래리티법’이 미 상원의 문턱을 넘지 못하자 비트코인 가격과 미 뉴욕 증시에 상장된 관련 종목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내에서도 가상자산 관련 법안의 도입이 계속 미뤄지고 있어 입법 공백 지적이 나오고 있다. 16일 가상자산 정보 업체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68% 내린 7만5629.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증시가 개장한 이후에는 장 중 한때 5.3% 떨어지기도 했다. 이더리움도 한때 8% 넘게 하락했으며 리플, 솔라나 등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들도 약세였다. 뉴욕 증시에서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가는 하루 만에 10.10% 하락했고 로빈후드(―3.39%), 스트래티지(―5.36%) 등도 큰 폭으로 내렸다. 이는 미 상원에서 클래리티법이 통과되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클래리티법은 미국에서 가상자산의 증권, 상품 여부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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